어느 연못가에서 살고 있던 엄마 오리가 알들을 품고 있었다. 엄마 오리의 알들에서는 아기 오리가 하나씩 태어났지만 외모가 다른 모습을 한 아기 오리도 태어났다. 아기오리의 부모는 칠면조라고 생각했지만 아기 오리는 주변에 살던 오리들로부터 괴롭힘을 받게 된다.

주변에 살던 오리들로부터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아기 오리는 연못가를 피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된 아기 오리는 자신이 오리가 아닌 백조였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미운오리새끼-

 

 

 

 

 

 

 

 

 

 

 

 

 

 

 

 

 

 

 

 

 

 

 

 

 

 

 

 

 

 

 

 

 

 

 

 

 

 

엑스포럼사옥은 오래된 임대형 건물을 상업/업무공간으로 변경하는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건물에 있던 구조와 창의 배열방식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건물을 지진에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콘크리트 구조는

기존 구조와 한몸을 이루어야 하고, 내부공간의 중심이 되어야합니다.

 

창은 설비와 일체화 되어야하며,

가구를 통해 빛을 실내 깊은 곳까지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1F_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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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F_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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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_Garden

 

 

 

 

 

 

건축과 은유

 

건축이 의뢰인을 닮아야 할까요? 혹은 닮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전혀 상관 없는 일일까요?

상관이 없다면 건축의 주인은 건축가인가요?

 

엑스포럼은 컨벤션과 박람회를 하는 기업입니다.

모임을 주최하고, 참여사들을 지원하며, 카페쇼 등의 전시를 개최합니다.

 

기업에서 하는 일이 바탕을 만들고 중요한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면

이러한 방식으로 건축의 요소들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구조의 그리드를 기준으로 바닥과 천장을 구성하고, 그 사이에 새로운 수직구조체를 관통 시킵니다.

창의 그리드는 실내까지 연장되어 바닥의 단차를 만들어 위계를 만들어 줍니다.

이처럼 만들어진 다양한 구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진짭니다.

 

 

 

 

 

 

 

 

 

 

 

 

 

 

 

 

 

 

 

 

 

 

 

 

 

 

 

 

 

 

 

 

 

 

 

 

 

 

 

 

건축설계 : 푸하하하프렌즈 (한양규, 한승재, 윤한진, 장서경, 김학성, 홍현석)

구조설계 : 터구조

기계 / 전기설계 : 하나기연

시공 : (주) 네모팩토리 (현장소장 : 고태정 소장)

가구디자인 / 제작 및 설치 / 합판마감 : 전산시스템

사진 : 황효철